전체 글57 <장화홍련> 깊은 여운을 남긴 공포 영화 리뷰 후기 정보 영화의 해석 깊은 여운을 남긴 영화 정보 영화 장화 홍련은 김지운 감독의 대한민국 심리 호러 영화이다. 2003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당시 분위기 있는 연출과 복잡한 스토리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영화는 어느 병원, 한 소녀가 의사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받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인적이 드문 시골로 시간대가 바뀌면서 수미, 수연 두 자매는 아버지가 있는 목재 가옥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 새엄마는 아이들을 반기지만 어딘가 모르게 느낌이 안 좋다. 가족 모두가 함께 살게 된 그날부터 집안에는 이상한 기운이 돌기 시작하고 가족들은 환영을 보는 등의 기묘한 일에 시달리게 된다. 수미는 친엄마의 자리를 빼앗은 은주를 증오하고 그런 은주는 수연에게 화풀이를 하며 학대를 일삼는다. 그러던 어느 날 새엄마가 수연을 장롱에 가두게 되.. 2023. 12. 22. 도가니 (SILENCED) 2011 : 보는 내내 분노할 수밖에 없는 충격 실화 영화 영화의 실제 사건인 광주인화농아학교는 어떤 곳인가? 영화 '도가니'는 공지영 작가의 소설 '도가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광주인화농아학교에서 있었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사건은 2005년 학교 내 성추행을 다룬 소설이 출간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광주인화농아학교의 교직원 여러 명이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성폭행하고 각종 범죄들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되었다. 피해자들은 장애로 인해 자신이 겪었던 사건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없었고, 가해자들은 이러한 취약점을 이용하여 학대를 감행했다. 긴 시간 동안 신체적 정식적 학대가 지속되었고, 그 당시 피해 학생들의 나이는 7세부터 22세까지 다양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강제로 노역과 모금까지 시켰으며, 1981년에 학교가 남구 봉선.. 2023. 12. 22. <콰이어트 플레이스>리뷰, 소리를 내면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이 시작된다. 소리를 내면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이 시작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현재 시즌2까지 개봉한 영화로 꽤나 주목받은 영화이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 중 시즌1이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었던 영화로 시즌1 먼저 후기를 소개하려고 한다.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의 모든 것이 사라진 세상,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 막히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이다. 텅 빈 마트에서 아이들이 조용하게 물건이 담고 있는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약과 필요한 물건들을 찾은 가족들은 마트를 떠나기 직전 아버지인 리는 장난감 소리가 크게 날 수 있으니 안된다고 하며 건전지를 빼서 계산대에 올려둔다. 막내가 실망하자 보는 건전지까지 몰래 집어 가족을 따라가게 된다. 거리에는 아무도 없다. 하.. 2023. 12. 21. <걸캅스> 영화 평점 후기, 웃음 유발 한국 코미디 영화 추천 걸캅스 국내 평점 오늘 소개할 작품은 코미디 영화이다. 2019년에 정다원 감독이 연출하고 라미란, 이성경이 주연을 맡았다. 그동안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남성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 오랜만에 여성들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의 등장으로 꽤 재밌게 봤던 영화 중 하나이다. 네이버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된 평점은(최근기준) 950명 기준으로 9.01점으로 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그 당시 대한민국은 여성에 대한 디지털 성범죄들이 많이 일어났던 시기였는데 영화의 소재도 여성 범죄 소재로 시의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범죄 액션 장르에 코미디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불구하고 모든 사람들이 웃으면서 봤던 영화로 손꼽힌다. 또한 배우 라미란의 역할은 그동안 엄마나 아내 역할을 많이 맡았.. 2023. 12. 2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5 다음